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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마로산성의 생생한 이야기 들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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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마로산성의 생생한 이야기 들려 드려요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 주제로 12월까지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

광양시는 사라실 예출촌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12월까지 2018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시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힐링, 교육, 문화예술을 통해 문화재 가치를 재고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라실 예술촌 생생문화재 사업 안내문

사업은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이라는 주제로 △산성의 풍경을 바꾸다 △상生 속으로 △명문기와의 문양, 제사유구 △산성을 지켜라 △산성연(讌)회(會)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는 4월 21일에 진행되는 ‘산성의 풍경을 바꾸다’에서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마로산성 정화활동과 산성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월 28일에 진행되는 ‘상生 속으로’에서는 마로산성의 특징과 역할을 알아보고 지역 내 사적지를 이해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인터넷 또는 팩스 접수,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밴드를 가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조주현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장은 “지역 내 사적지를 직접 체험하며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 내 관광, 문화 예술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2016년 궁시장 선정 이후 올해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사적지를 알아보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사라실 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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