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2019년도에 입학하는 지역내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해 무상교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허성무 예비후보는 ‘교육’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이자 미래자산”이라고 운을 뗀 뒤 “학교교육은 기본적으로 교육기관에 그 권한이 있지만 항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해 많은 고민했다”면서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창원시의 행정이 애착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실시, 학생 진학·진로상담자문단 운영,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에 급식·간식비 지원, 창원형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학교 교육경비지원 예산증액 등을 통해 ‘교육이 강한 선진국형 창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30억 원에 불과한 창원시의 ‘교육경비지원 예산’을 증액해 300억 원으로 편성하겠다. 증액된 예산으로는 최근에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정화기’를 설치하고, 노후화 된 컴퓨터를 단계적으로 교체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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