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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업 연계 계약재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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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업 연계 계약재배 사업 확대

올해 3억 확보해 8개소 지원 계획…전년보다 1억 늘어

전라남도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에 대해 농가 호응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 대상자 공모를 위해 최근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2018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업인, 중소 농식품기업체, 6차산업 인증사업자, 시군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18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추진 계획과, 6차산업화 정책 및 지원프로그램, HACCP 인증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가에서 판로가 확보된 계획생산에 점차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연계강화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3억 원을 확보해 8개소의 농가와 기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한·미 FTA 재협상 등 새로운 변화와 전환기를 맞아 생산 위주의 농업에서 벗어나 계획생산을 통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도에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중소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 유통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농업단체와 기업에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686농가에서 울금, 고추, 양배추 등 5개 품목 1천52t을 5개 기업에 17억6천500만 원어치를 납품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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