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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담양군민의 상·담양군명예군민증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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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담양군민의 상·담양군명예군민증 수상자 선정

사회복지부문 허영호 대표 등 4개 부문에 ‘담양군민의 상’ 수여

담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사회복지부문에 미림산업개발 허영호 대표, 장려상에는 사회복지부문에 봉산면 와우마을, 체육진흥부문 이춘헌 씨, 산업경제부문 김정희 씨에 이어 특별상에는 김형주 씨가 각각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담양군민의 상’ 본상을 받는 허영호 대표는 2014년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1억원을 지정기탁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허 대표는 전남에서 2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노인단체 등을 위한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담양군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김기회 전 담양군수는 지난 1971년부터 1973년까지 1년 11개월간 제19대 담양군수직을 역임하면서 담양군청에서 금성면 원율 삼거리까지 5㎞ 구간에 전국 최초로 메타세쿼이아를 가로수로 심었다. 이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 2015년에는 가로수길 최초로 산림청 ‘국가산림 문화자산’으로 지정되는 등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이번에 담양군명예군민증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둘째 날인 5월 3일 오전 11시 ‘제39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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