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오는 5월 23일까지 무주관내 중학교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성장클리닉을 운영한다.
무주군이 실시하는 상장클리닉은 한의약적으로 접근해 학생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한다는 취지해서 운영, 체질진단을 통한 6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주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공중보건한의사와 통합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의료진이 학교를 방문해 체중관리와 체력향상을 위한 건강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한방침 시술과 한약제, 한방차 등 진료를 비롯해 성장촉진을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 식이요법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무주보건의료원 김선영 방문보건 담당은 “인스턴트 위주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라며 “건강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대상과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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