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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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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개관

20일 개관, 토속음식 관광자원화 아카데미도 진행

강원 정선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304가지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속음식’을 테마로 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은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토속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맛 체험실습관을 비롯해 토속음식 전시관,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정선군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에서는 북평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속음식 전승·보존을 위한 토속음식 관광자원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맛 전수관 맛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마케팅 교육,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304가지 토속음식 전시, 정선 토속음식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토속음식을 정선 대표먹거리로 브랜드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개관으로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선 북평면은 매년 곤드레나물밥을 비롯한 황기닭죽, 감자만두, 강냉이 능군죽, 콩죽, 곤드레 장아찌, 누룩막국수 등 산촌 사람들이 즐겨먹던 304가지의 토속음식이 선보이는 정선 토속음식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정선 토속음식축제를 열기로 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개관과 함께 정선만의 산촌문화가 담긴 304가지 토속음식을 활용해 토속먹거리 활성화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토속음식 관광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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