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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예비후보, 전남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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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예비후보, 전남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 약속

동부 신청사 건립 연향·금당지구·오천·해룡 등 지역으로 예상

더불어 민주당 순천시장 조충훈 예비후보가 순천에 전남도 제2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순천에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출장소는 1개 국(환경국)만 파견돼 있어 동부권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그 기능이 미약해 종합적인 행정서비스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조충훈 예비후보는 16일 전남지사 결선을 앞둔 김영록, 장만채 두 예비후보에게 ‘전남도청 순천 제2청사 건립’을 촉구해 약속을 받았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의 전남도 동부출장소가 낡고 비좁아 동부권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며 “신청사를 건립해 조직과 인력을 늘려 전남 동부지역 행정서비스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권이 전남 인구의 60%, 세수의 70%를 차지하는 전남의 가장 큰 축이다”며 “순천이 동부권 중심도시로서 전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순천에 제 2청사를 신축해야 한다고 요구해 두 후보 모두 흔쾌히 도민에게 약속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전남도청 동부 2청사 건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과 부합하는 시대정신이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분권을 순천에서부터 먼저 열어가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충훈 예비후보는 “동부 신청사 건립은 연향·금당지구 및 오천·해룡 등의 지역으로 예상된다” 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순천시는 제2청사 부지확보 등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청 제2청사가 순천에 건립되면 동부민원센터를 비롯해 전남도 산하기관 등 공기업도 함께 입주하게 될 것으로 보여 동부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재고와 신규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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