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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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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개최

익산에서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 풍년농사 지원 결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에서 7번째)가 전북 익산시 삼기면에서 풍년농사 지원결의를 다지고 있다. ⓒ전북농협
농협중앙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온 국민과 함께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졌다.

농협중앙회는 영농철 도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16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전국에서 동시에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 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만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졌다.


특히, 전북 익산시 삼기면 일원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서울·인천·전주에서 참여한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전국 951개 농·축협에 220억원 상당의 농기계 전달식 등을 갖고 대규모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전북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기면 대표 작목인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을 통해 4월의 바쁜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장에서 이날 전달한 레이져 균평기를 시연하면서 “전국 농협에 전달한 농기계가 우리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되어 풍년농사 이루시라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연간 70만명의 영농인력을 무료로 중개·알선 하고 있으며, 상시 농작업이 가능한 ‘영농작업반’ 육성과 농작업대행 면적확대 등 농업 경영비 절감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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