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일정은 오는 25일 신청접수, 26일 입찰 및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달 2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약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50%이하, 3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으며, 필지당 허용 가구수는 3가구이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12만~475만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할부이자 부리)이다.
아산탕정지구는 천안 및 아산시 배방읍‧탕정면 일원 512만 5000㎡에 단계별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1단계와 2단계는 2016년에 이미 준공됐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3단계 구역으로 아산시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공급대상지 인근에는 탕정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개통이 예정돼 있다. 탕정역이 개통될 경우 주변 역세권 형성으로 지구 활성화와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지난해 말부터 공급 일정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았으며,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분양공고 내용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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