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을 따라 110ha에 달하는 넓은 땅에 유채꽃 밭이 조성 됐다.
5년 연속 우수문화축제로 선정된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유채단지와 낙동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13번째로 맞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지난 13일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 경남도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도 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 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유채꽃밭을 걷다가 정해진 지점에 가면 문제가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어 군수배 농악경연대회,유채꽃 한복 패션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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