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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청년 창업농 금융상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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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청년 창업농 금융상품 지원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통해 우대금리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 확대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상호금융에서 출시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확대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을 전국 농·축협에서 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15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예산을 편성하고 2022년까지 총 1만명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은 정부에서 선발한 청년 창업농을 포함해 농축산업과 관련한 창업농 경영주를 위한 전용상품으로 개발돼 ‘단기유동자금관리’와 ‘영농자금대출’서비스를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했다.

‘단기유동자금관리’는 여유사업자금을 예치할 경우 최고 2%의 이자수익(카드포인트 포함)과 함께 다양한 금융수수료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농자금대출’ 서비스는 최대 2%의 우대금리로 사업자금 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창업농의 특성상 기존 거래가 없거나 상대적으로 신용이 높지 않은 경우에도 최고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 익산 금마농협에서 개최된 청년농업인 박넝쿨(32. 익산)씨의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가입식'에 유재도 본부장과 지역 임직원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의 창업농 지원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을 통해 청년창업농과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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