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낙동강남지 유채축제 개막식인 오늘 (13일) 군민의 안녕과 낙동강남지유채축제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축원하는 제25회 낙동강 용왕대제가 열렸다.
이날 초헌관 김충식 군수 등 남지이장협의회 이장 단들이 제상으로 엄숙히 낙동강 용왕대제를 올렸다.
축제기념 열린콘서트와 군수배 농악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유채꽃 한복 패션쇼, 낙동강 가요제, 2018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미술대회를 비롯해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0만㎡의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에는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낙동강의 유서 깊은 푸른 물결과 더불어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으며, 4월 한 달간 튤립과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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