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판문동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보행이 불편한 독거노인 15명에게 봄을 맞이하여 외출용 지팡이(환가액 30만원)를 전달했다.
‘365 작은정(情 ) 나누미 사업’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판문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조직단체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이상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태영 위원장은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에 운동하며 활기차게 생활하시라고 지팡이를 준비했으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도 지역의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남 동장은 “판문동 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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