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들에게는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4년 차 민방위대원(지역, 직장)은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과 실전훈련을 오는 19일~21일까지 3일 간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600여 명은 오는 23일(월)~5.23(수)까지 1개월 간 1시간 사이버 교육(1시간 강의 청취 후 20문항 평가 방식으로 교육 이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무주군 소속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받을 수 있으며 무주군청 홈페이지 민방위교육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면 되고
직접 민방위교육 관련 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김종원 민방위 담당은 “전라북도에서는 우리 군이 처음으로 사이버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 부담을 덜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인 만큼 많은 분들이 사이버를 통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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