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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금빛 발차기로 ‘메달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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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금빛 발차기로 ‘메달 잔치’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서 금3 은3 동7 등 메달 수상 쾌거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태권도외교과 유태균(2년)은 겨루기 남자부 54kg 이하급에서 카톨릭상지대 이성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87kg 이하급에 출전한 이재원(1년)은 백석문화대 김혁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87kg 초과급에 출전한 유상희(2년)도 백석문화대 한인서(1년)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58kg 이하급에 출전한 송준기(1년)와 87kg 초과급에 출전한 한인서는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54kg 이하급에 나선 박동민(1년)과 이태한(2년), 58kg 이하급에 출전한 공민기(2년), 63kg이하급 서형규(1년), 87kg 초과급에 출전한 이주현(1년) 등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품새 부분에서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한민성(2년)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부분에 출전한 장건(1년)과 여자개인전에 출전한 황호영(2년)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해 품새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보과대 권혁중(태권도외교과 학과장) 교수는 “겨울 방학 동안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2018년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 9월4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40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자부는 지난 2013년 창단된 이래 단체전 첫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는 품새 개인전 및 단체전, 자유 품새개인전 및 단체전, 남·녀 겨루기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7개 팀, 325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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