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9일 산학연교육연구관 대회의실 등에서 ‘충남대학교와 함께하는 암참 혁신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전유미 켈리서비스유한회사 대표,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 등 글로벌 CEO 3인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제프리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이용탁 이티에스글로벌비브이 한국지점 대표, 허금주 교보생명 상무, 민효기 한국오라클 상무, 이성웅 한국IBM 상무 등이 7개 전문 분야별 멘토로 참여하는 소그룹 멘토링이 이어졌다.
13회째 열리는 암참 혁신캠프는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에게 수도권 이외의 지역을 알리고 투자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에 대한 정보가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충남대에서는 지난 2015년에도 한 차례 개최됐으며, 암참 혁신캠프가 2번 열리는 대학은 충남대가 처음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약 700여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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