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건립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건립 추진

“100년 전 역사의 그날을 만나다!”

전북 군산시는 이달 관공을 목표로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산시는 한강이남 최초 3.1 만세운동지이며 28번의 만세운동으로 3만7000여 명이 참여했던 역사성을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 및 호국보훈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총예산 3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69.2㎡, 지상 3층 규모로 100년 전 영명학교를 재현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기념관의 내부공간은 단순한 전시 관람보다는 다양한 체험에 초점을 두고 있다.

1층 추모기록실(독립의 빛)은 군산의 3.5만세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소개하고 추모의 벽을 만들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2층 재현역사실(그날의 함성 속으로)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당사자가 되어 그날의 함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3층은 체험교육실(그들과의 이어짐)로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전파하기, 만세운동전파하기, 겨레의 함성, 독립군 기념촬영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아날로그와 디지털프로그램이 공존하는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기념관이 나라사랑의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감성・체험교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개관 후 군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뿐만 아니라 군산관광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