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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치과병원 문은수 원장, 저서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그루 나무라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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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치과병원 문은수 원장, 저서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그루 나무라면' 출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북콘서트 … 판매수익 전액 장학금 기부

문치과병원 문은수 원장이 저서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라면' 북콘서트를 가졌다.

한아의료재단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문치과병원 문은수병원장은 자서전 에세이집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라면’을 출간하고 7일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북 콘서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저서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라면’에는 문 병원장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삶과 의사로서의 진료철학 등을 가감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의료재단의 운영자와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이사로 활동하기까지의 나눔과 봉사에 대한 그의 신념을 담고 있다. 어린시절의 지독한 가난, 그로 인해 겪어야했던 수많은 고통과 인내, 극복의 과정을 담담하게 서술하며 독자들의 용기를 자극한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해마다 거액의 물질기부와 함께 자신이 설립한 의료재단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문 병원장은 이번 북 콘서트 출판기념회를 통해서도 나눔을 실천한다.

북 콘서트 자서전 판매금액 전액과 판매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 할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심대평 전 충청남도 도지사, 장충식 단국대학교 이사장, 국제로타리 한국인 최초 이동건 전 세계회장, 조인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석좌교수, 윤성희 전 충남 예총 회장 등이 북 토크쇼 패널로 참석해 문 병원장과의 솔직한 대화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문 병원장은 “어떤 상실도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로 단단히 선다면 그것으로 나는 행복하다”며 “서로 부대끼며 위로하는 숲에 서 있는 한그루 나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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