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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명, 김영록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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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명, 김영록 지지 선언

청년이 떠나는 위기의 전남 해결할 ‘힘 있는’ 예비후보 지목

전남도 내 각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지역 각 대학 전·현직 총학생 회장단 70여명이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목포대, 목포해양대, 광양보건대 등 전남 도 내 각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단과대 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된 ‘희망청년 대표자’ 72명은 8일 오후 3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은 “전남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일부 군지역이 소멸위기 지역으로 내몰리는 등 큰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며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청년들이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전·현직 학생회장단은 “청년이 없는 전남의 미래는 참담할 뿐이다”며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막고, 청년들이 돌아오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열악한 교육환경과 부족한 일자리, 미흡한 복지와 문화기회야말로 청년들이 떠나는 주된 이유들이다”며 “단순한 선심성 정책이나 보여주기식 정책으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고 보다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들은 “김영록 후보가 ‘힘 있고, 준비된’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라며 “무엇보다 그의 비전과 정책, 경험과 능력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현직 학생회장단은 “살고 싶은 전남, 매력있는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김영록 예비후보와 함께하며 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선언했다.

한편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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