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부곡하와이 정상화 등 부곡온천관광특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엄용수 국회의원, 장순천 창녕군부군수, 남영섭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부곡온천관광협의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부곡온천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이 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여호근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최근 관광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식의 전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테마관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영표 前경남발전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김재원 신라대학교 국제관광학부 교수,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사회가족연구실장,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김기창 부곡면장, 윤수근 창녕신문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부곡온천관광특구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엄용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과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부곡온천관광특구 발전방안의 밑그림이 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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