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을 이용한 무인방제 기초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의 총론과 무인방제 시연, 드론 조정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참여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 1대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1㏊면적을 작업하는데 10분 정도 소요되며, 무인헬기에 비해 작고 가벼워 무인헬기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농업용 드론은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해소와 작업효율 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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