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 선거기간에도 주민 불편사항 적극적 해결 당부

"선거기간이라도 위축되지 말고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그 동안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현장목소리 청취와 주민 소통형 현장행정을 비롯한 지역주민 소통행정 등을 실시해 왔다.

구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행정을 구현해 온 구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자칫 일상적인 공무원의 업무추진이 선거관여 행위로 오해를 받을까 현장행정이 위축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창원시

이에 김용운 구청장은 “단 한 명의 공무원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도 수천 명의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 오로지 시민들을 위해 위축됨 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거기간이라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실천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간부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초청 교육 및 자체 선거중립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