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프레스룸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는 6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백경태 예비후보는 먼저 65세 이상 지역 노인과 6세 이하 아동들에 대한 무상의료서비스를 시행할 것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반딧불 농산물의 원스톱 판매시스템과 판매장을 구축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나가는 일시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관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1읍 5면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통합적인 관광패키지를 개발해 재미와 감동을 체험할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유아와 아동들을 위한 유,아동 전용 도서관 및 트램플린 키즈파크 조성, 무주경제 살리기를 위한 무주경제포럼을 창설해 상시운영 체제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개 면에 부모님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복지관 시스템구축, 청년과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창업, 일자리 지원전담 TF팀도 함께 구성해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무주를 만들겠는 뜻도 함께 밝혔다.
특히 복지,의료분야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4대질병(고혈압, 당뇨, 치매, 골다공증)으로 본인이 부담하는 치료비 전액을 무주군 차원에서 책임지겠다고 밝혀 참석한 지역유권자들로 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무주군수로 출마하는 백경태 예비후보는 무주읍 출신으로 제 9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제 10대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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