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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동,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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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동,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

강원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권)는 지난 2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중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 ‘희망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희망 나눔 냉장고’는 스스로 식사 해결이 곤란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 계층의 먹을거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의 주민, 기관, 단체 등 자발적으로 식자재를 후원해 주면 북평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했다.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는 지역 주민은 ‘희망 나눔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으므로 먹거리 걱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게 하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동해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 냉장고 개소식. ⓒ동해시

‘희망 나눔 냉장고’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금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냉장고를 이용할 수 없는 홀몸 어르신 등의 가정에 북평동맞춤형 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음식을 전달해 준다.

또한 방문단은 음식 전달과 생활실태 확인 등 ‘똑.똑.데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반찬류, 식재료, 빵, 떡, 간식류 등 양에 상관없이 후원이 가능하며 현재 북평동 소재 음식점 등 9곳에서 밑반찬, 김치, 건어물 등을 제공 해주기로 했다. 동해기초푸드뱅크에서도 음료 등 가공식품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지예 동해시 북평동장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 홍보 및 후원자를 발굴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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