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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토요일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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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토요일도 운영

4월부터 둘째·넷째주 등 매월 두 차례

광주광역시는 4월부터 토요일에도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전체험관은 월~금요일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운영됐다. 하지만 평일에는 맞벌이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안전체험관을 이용하기 어렵고, 최근 경주·포함 지진과 제천·밀양 화재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등에도 안전체험관 문을 연다.

안전체험관은 시청사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5~13세다. 특히 지진대피, 심폐소생술, 안전벨트, 화재진압 등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호응이 높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안전체험관은 지난 2015년 11월 개관해 시범 운영된 후 2016년 9030명, 2017년 1만3489명이 체험했다. 올해는 2월까지 3121명의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 느끼고, 배우는 체험학습을 반복·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확산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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