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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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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수질개선 유공자 표창장 수여…환경정화 흙공 만들기·환경정화활동 등 펼쳐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3월 31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광장에서 '2018년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1사1하천추진협의회 회원, 환경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3월 31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광장에서 '2018년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Nature for wat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시민 6명과 공무원 2명에게 전라남도지사와 광양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교란종에 대한 소개와 환경 퀴즈대회, 생태공원과 주변의 환경정화활동,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흙공을 만들고 투척하는 등 이날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박병관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장은 "물을 사먹는 시대가 올 정도로 최근 수질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홍수와 가뭄 등 물로 인한 재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환경을 지키는 녹색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UN이 1992년 12월 UN총회에서 제정,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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