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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진해군항제,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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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진해군항제, ‘팡파레’

군항과 벚꽃의 만남,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 ‘제56회 진해군항제’가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2018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하는 창원의 첫 봄의 축제인 만큼 개막식 이전부터 이미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신규행사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56회 진해군항제 막이 올랐다. 왕벚꽃나무 36만그루에서 피어나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DB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예술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진해군항제를 대표하는 행사들이 연일 개최된다.

평소에는 입장이 어려운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을 통해 아름다운 벚꽃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해군항제만의 특색인 벚꽃과 군항의 만남을 보여주는 행사로 합동의장사열을 비롯해 군악대 연주, 거리퍼레이드, 의장대 시범이 펼쳐질 것이다.

또한 진해중앙시장에서 펼쳐지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과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콘서트, 여좌천 야경의 운치를 더해줄 밤의 벚꽃 등 다채로운 행사가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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