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하이면은 ‘발전소건설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단체 합동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하이면 고성그린파워(주)(대표이사 정석부) 나눔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활동에 유수열 하이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이파출소, 새고성농협 하이지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월흥리 정곡삼거리부터 상족암군립공원 일원까지 4킬로미터구간에 생활쓰레기, 폐부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1500킬로그램을 수거했다.
정석부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는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분기별 정화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수열 하이면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및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환경정화활동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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