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30분경 경남 창녕군 대지면 모산리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300여 마리가 불에 타는 재신적 피해가 발생됐다ⓒ프레시안 이철우
29일 오후 4시 30분경 경남 창녕군 대지면 모산리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육성사 1개 동과 후보돈 1개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돈사 2개동 300㎡가 소실되고 육성사 안에 있던 비육돈 300여 마리, 후보돼지 30마리가 불에 타죽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양돈장 관리인 A씨(51)는 "분만실에서 돼지를 관리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와보니 육성사 앞 쪽에서 불꽃이 보여 불을 꺼보려고 들어갔으나 연기 때문에 진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양돈장 화재로 돈사 내부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는 장면ⓒ프레시안 이철우
이곳 양돈장 인근에 1712년(숙종 38)때 지방 유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있는 물계서원에 불길이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 헬기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돈사내 전기 합선 등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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