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로 돈사 2개동 300㎡가 소실되고 육성사 안에 있던 비육돈 300여 마리, 후보돼지 30마리가 불에 타죽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양돈장 관리인 A씨(51)는 "분만실에서 돼지를 관리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와보니 육성사 앞 쪽에서 불꽃이 보여 불을 꺼보려고 들어갔으나 연기 때문에 진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돈사내 전기 합선 등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녕 양돈장 화재…돼지 300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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