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 ‘행복한 한끼’ 생신상 차려드리기 실시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중 85세 이상 홀몸노인 대상 운영

장흥군 장흥읍(읍장 백형갑)은 지난 28일, 생일을 맞이한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행복한 한끼’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안부살피기를 실시했다.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흥읍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8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장흥읍(읍장 백형갑)은 지난 28일, 생일을 맞이한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행복한 한끼’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안부살피기를 실시했다.

부녀회에서 떡, 미역국, 생선, 나물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생신상을 차려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살피는 날이다.

송애자 장흥읍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생신도 못 챙기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부녀회를 중심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신 상을 차려드리기로 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뜻을 밝혔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흥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주적인 지역복지 역량을 강화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