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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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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26일부터 통학로 위험 12개 초교 130여명 대상

광주지역 통학로가 위험한 12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돕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가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은 교통안전 지킴이가 통학 방향이 유사한 어린이들과 동행하며 학교와 집 근처까지 안전하게 등·하교시켜 주는 것으로, 줄지어 걸어가는 모습이 마치 버스 한 대처럼 보여 ‘워킹 스쿨버스’라고도 불린다.

▲광주지역 통학로가 위험한 12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돕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가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월 교육청에서 사업 대상 12개 초등학교를 선정한 후 자치구별 교통안전 지킴이를 공모해 34명을 선발했다. 3월 개학 이후 학교별 사업 참여 초등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1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 통학로가 위험해 아이들을 직접 데려다 주었는데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시행으로 아이들 교통사고 걱정없이 출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2018년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희생되거나 다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광주시 특성에 맞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발굴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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