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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영암군 3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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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영암군 3개 마을 선정

‘재미있는 모실가기’ 등 주민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마을 만들기

영암군에 따르면 2018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 사업에 영암읍 개신리 쌍정마을 외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우리 농촌은 1970년대 붐을 이룬 ‘새마을운동’이라는 관(官) 중심의 농촌 개발사업으로 경제와 지역발전의 큰 변모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제는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각자 삶의 터전인 마을의 현안을 서로 인식하고 토론하며 새로운 발전의 계획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영암군에 따르면 2018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 사업에 영암읍 개신리 쌍정마을 외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도내 120여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자립성 등의 항목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방식의 심사를 추진, 마을공동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군은 각각 홀로사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이웃 간 안부살피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유휴농지 활용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공모하였으며 300~400만원의 씨앗단계 도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해소하는 상향식 마을계획 수립 및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인식확산과 운영활성화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군 선정 마을은 3월 26일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회계교육에도 참석하여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소멸해 가는 농촌을 살리고 주민이 함께 살아 갈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동참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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