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 기업인 하이에어코리아(주)(회장 김근배)는 창녕공장을 비롯한 국내에 5개 공장을 운영하면서 연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하이에어코리아(주)창녕군 도천면 송진농공단지에 오는 2020년까지 74만 5000여㎡의 부지에 285억 원을 투자해 140여명을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작협약으로 창녕군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녕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IC 설치가 확정돼 실시설계 중에 있고, 군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추진 중에 있는 등 전국 여느 산업단지보다 입지여건이 우수해 투자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충식 군수는 “최근 조선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업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창녕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김근배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행정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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