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년 연속 문체부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에 빛나는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고전 춘향전을 거리퍼레이드와 해학 마당극으로 각색한 공연물로 관광객유치 효자 상품이다.
남원시민이 만들어 낸 대표 공연물인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2007년부터 매년 봄, 가을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원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계 운영해 왔다.
2018에도 신관사또공연단은 더 재밌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신규공연단 모집과 배역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마당극의 비중을 늘렸다.
또 새로운 소품과 음향장비 개선 보강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혀가고 있다.
올핸 거리퍼레이드 구간을 예촌까지(남원관광지~광한루원~남원예촌)확대 운영해 시내권 볼거리를 제공하고 6월에는 예촌에서 마당극 공연을 추진, 구도심 연계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집중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남원관광홍보의 주역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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