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일부가 드러났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함께 회의를 했으며, 대통령의 중앙재난대책본부 방문 등이 이 회의 결과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보고 시각 조작 의혹에 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정리했다.
'세월호7시간', 박근혜·최순실 관저서 회의
검찰, 세월호 사고 보고 조작 사건 수사 결과 발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일부가 드러났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함께 회의를 했으며, 대통령의 중앙재난대책본부 방문 등이 이 회의 결과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보고 시각 조작 의혹에 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정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