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휴게소는 지난 26일 3월 관측이래 최악의 미세먼지로 전국 곳곳에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 예상되어 황사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에서 편의점과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나눠 주었다.
특히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압력밥솥에서 갓지은 밥을 보온고에 넣지 않고 직접 퍼서주는 밥과 함께 남도 김치인 직접 담군 갓김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암휴게소 김강식 소장은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되 외출시에는 반드시 얼굴과 손, 발등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휴게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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