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BGF리테일과 MOU 체결‘공동 홍보마케팅’기대

‘국내 최초’ 지자체·기업 연계 팜아트 조성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28일 시청에서 (주)BGF리테일과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BGF리테일은 전국 유통망을 갖춘 CU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 벽골제에서 ‘국내 최초’로 지자체·기업이 연계해 팜아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제시 일원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새로운 도약, 함께 한 20년 할께 할 20년!’이라는 주제로 ‘20·30대 흥미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된 배경에는 ‘무형의 지평선’을 아이템으로 김제에 가면 황금 들녘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대외적 이미지 창출에 있다”며 “이번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서로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