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7일 내 외빈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초기단계부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재난 예방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 하고자 설립되고,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출범하여 현재 이군식 단장을 비롯한 200명의 단원이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매달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사고나 재난 발생이 쉬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재해 취약시설 점검과 재난안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기상이변 등에 따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전 예찰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율방재단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재해사전 예방활동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군식 단장 외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재해 없는 진주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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