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내달 7·8일 옥종면 북방마을에서 ‘제4회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종북방 딸기체험 축제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매년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딸기체험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딸기컵케이크 만들기, 민속 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딸기장신구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딸기 무료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행사로 즉석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각종 공연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체험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진행되며 옥종북방딸기마을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매년 개최되는 옥종북방 딸기축제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축제로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하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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