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DJ·노무현 묘역 참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DJ·노무현 묘역 참배

"두 분의 숭고한 뜻 이어 전남의 새로운 천년 열겠다" 다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전남지역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

김 예비후보는 27일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원을 비롯한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전라남도의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방명록 글귀로 전남도지사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 사실을 (김대중 전 대통령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 땅의 민주화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전남의 발전을 위해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그는 방명록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국민사랑, 서민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작성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각료로써 문 정부의 성공과 촛불혁명의 완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상을 다시 한 번 가다듬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나 1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눴으며, 권 여사는 김 예비후보에게 “전남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는 덕담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두 분 전 대통령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해 새로운 전남,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데 온 몸을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