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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대전시 심폐소생술 경연’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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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대전시 심폐소생술 경연’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기관사, 승객 2명 구조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대전시소방본부가 주최한 ‘제8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공사에서는 도시철도 기관사로 이뤄진 2개팀이 출전해 최우수상(손민호, 문대철, 임강빈)과 우수상(김문석, 김기준, 안동민)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기관사팀이 출전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공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하루 11만 명의 대전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5년부터 매년 전 임직원과 역무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열차와 역사에서 생명을 잃을 뻔한 10명의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켰고, 이들 중 열차에서 쓰러진 승객 2명을 기관사가 구조해내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철도 최민호 과장은 “경연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배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응급 상황에 처한 승객을 마주한다면 그동안 배운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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