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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취준생 ‘따뜻한 밥상’ 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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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취준생 ‘따뜻한 밥상’ 제공 협력

27일 GS칼텍스 시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여수시와 GS칼텍스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김성민 GS칼텍스 설비안전공장장이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따뜻한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김성민 GS칼텍스 설비안전공장장(왼쪽)이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따뜻한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민 설비안전공장장은 이날 후원증서를 전달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첫 운영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실제 수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9%에 가깝게 나타났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하고 시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행한 것으로 소통·공감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취업준비생들은 이 기간 하루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지난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득확인을 거친 후 확정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설비안전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취업준비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청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개념을 확대하는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전 연령층의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여수산단 기업 최초로 여수시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적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실제 실행하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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