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암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천634억원 확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암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천634억원 확정

지역현안사업·전남체전·2018 영암방문의 해 등 대형 프로젝트 반영

영암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 4,634억 원이 지난 23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3,944억 원 대비 690억 원(17.5%) 증가하며 지난 해 최종예산 4,966억 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추경예산 규모로, ‘꿈의 5천억 원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청 전경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636억 원(18%)이 증가한 4,16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8억 원(0.2.%)이 증가한 74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5억 원(13%)이 증가해 393억 원을 나타냈다.

기능별로는 농림분야 1,144억,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994억 원을 편성, 생명산업 육성 및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큰 비중을 두었으며 2018년 전남체전과 영암방문의 해 등 민선 6기 대미를 장식할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비용을 대거 반영하였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미부담 해소와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조선업 불황으로 2012년, 1천억 원에 달하던 자체수입이 올 해는 5백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불과 5년여 만에, 군 예산을 약 1천억 원이 증가한 5천억 원 가까운 규모(2012년 당시 4090억 원)로 성장 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오로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 되어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과 지방교부세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