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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남,수성,달서구청장 후보 경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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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남,수성,달서구청장 후보 경선한다

중,동,서,북 달성군 단체장 단일후보 추천

자유한국당의 대구시 남구·수성구·달서구청장은 경선으로 선정된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6일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대구시 자치단체장 후보 선정과 관련, 중·동·서·북구 및 달성군 자치단체장은 단수 추천하고 남·수성·달서구 자치단체장 후보는 경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28일 오후 7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지역여론 등을 종합해서 단수후보자를 선정하며 경선지역과 경선방식, 여성의무 공천지역 등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2명의 여성 공천신청자를 포함하고 있는 남구 지역이 여성의무 공천지역으로 결정될 지, 또 특정인이 후보자 자리를 꿰찰 지 여부도 그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5일까지 6차례 회의를 갖고 지방선거 공천신청자 242명 전원에 대해 심사하고 이 중 10명을 공천 부적격자로 골라 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당규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기준보다 더욱 엄격하게 세부 기준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시당에 따르면 선출직은 재임 중 범죄사실에 대해선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말하고 다만 범죄사실로 이미 불이익을 받았거나 범죄사실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었던 후보자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판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대구시의 자치단체장 후보는 단수신청한 서구(유한국)와 북구(배광식)의 현 구청장이 사실상 후보로 결정됐다.

 

또 현직이 바른정당 소속인 중구와 동구, 현직이 3선에 도전하는 달성군은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따라서는 탈락자의 반발이 우려된다.

 

이와함께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기초의원의 경우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거나 신청자가 정수범위 이내 지역인 14개 지역에 대해 28일부터 3일간 추가 공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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