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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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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오감으로 숨 체험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까지 ‘2018년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 숲 지도사와 숲 해설가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물레방아 만들기, 버섯씨앗 날리기, 생태거울 보기 등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교육활동으로 군은 2012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까지 ‘2018년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 지도교사를 선발하고 참여할 기관을 신청 접수한 결과 지도교사 4명 선발, 60개 기관이 신청해 1,369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으며, 유아 숲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희망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신청을 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 숲 체험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28일 기관장 및 담당교사들에게 운영 설명회를 개최해 당부사항 및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항을 설문 조사해 시설 설치나 프로그램에 반영 할 계획이다.

숲 교육은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공격성 감소,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건강증진 및 정서발달 등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책임질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교사 추가 채용 등 유아 숲 운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작년 남악 대죽도 유아 숲 체험원 2차 조성사업을 완료해 기존 물맞이 골 산림욕장에서만 진행되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유아 숲 체험원에서도 진행하고, 우천이나 여름 더위, 겨울 추위로 고생하는 숲 교육을 실내 활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남악 복합주민센터에 유아 숲 교실을 마련해 유아들에게 풍부한 내용의 숲 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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