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인증식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인증은 각 동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인증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19개 청소년 동아리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18년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댄스, 밴드, 노래, 암벽등반 4개 분야 19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에 소속된 청소년들은 리더쉽 교육, 역량 강화 사업, 상․하반기 성과 발표회, 지역과 연계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등 동아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된다.
안병철 과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찾아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아리, 문화체험활동, 체육활동의 3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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