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선을 통해 4월 9일 결정된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제14차 회의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결정을 위한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경선후보자 등록은 28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다.
공천위는 또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중 당원과 지역 유권자를 대상을 한 TV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투표는 책임당원 전원 투표결과 50%,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한다. 책임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4월 5일, 현장 투표는 4월 8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자유한국당의 대구시장 경선 후보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김재수(전 농림축산부장관) 이재만(전 최고위원) 이진훈(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등 4명이며 경북도지사 경선후보는 김광림(안동) 박명재(포항) 이철우(김천) 국회의원과 남유진(전 구미시장)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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