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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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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선정

신흥동 고지대 ‘근대마을 조성지역’ 주민 공동체 강화 기대

▲ 전북 군산시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군산시

전북 군산시의 원도심이 정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원도심 게스트하우스 단체인 펀빌리지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 이번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9개의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 및 PT 발표를 거쳐 군산시, 충남 천안시, 포항시, 부산 영도구 등 4곳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산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근대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신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이해, 협력하는 주민 공동체 기능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내용으로는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말랭이 교실 운영 △말랭이 공방 운영 △지역 정체성 발굴을 위한 마을 주민 조사기록화 사업 △마을이야기 제작 △월명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기억의 꽃밭 만들기’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흥동 일대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침체된 원도심과 주민공동체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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