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국민생활 안전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달 23일까지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과제는 총 7개 분야로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분야 등 국민생활 안전과 기업 활동 분야이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밀양시가 공동주관하며, 기업, 단체,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10월경 우수제안을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 100만 원, 우수 5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 20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11월께 최우수 1명, 우수 8명, 장려 10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밀양시도 12월 중에 공모과제를 자체 심사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시상할 계획으로 있다.
공모 참여방법은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시청이나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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