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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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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코스 변경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될 것

IAAF(국제육상경기연맹)로부터 실버라벨로 인정받은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제대회 승격 10주년을 맞아 4월 1일 오전 8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열린다.

 

이날 1만5700여 명의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육상 동호인들이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해 대구시내 일대를 달리게 된다.

 

대구시는 올 대회에서 풀코스 동호인 감소 추세와 도심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폐지하고 하프코스도 일부 변경했다.

 

이에따라 대구시내 중구 일부 지역의 경우 최대 1시간 30분 정도, 수성구 일부 구간도 20분에서 50분 가량 교통통제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또 국채보상기념공원과 시청 주위로 나뉘어져 있던 행사장을 국채보상기념공원에 집중 배치하고 공원 내 화합의 광장에서는 참가자 노래자랑과 스포츠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와 물품보관소, 동호인 부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스포츠 축제로 벌인다.

 

대구시는 마라톤 코스 내 노선버스를 우회 운행토록 하고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의 기록 단축과 안전한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01년 마스터즈 3km로 첫 대회를 시작한 대구국제마라톤은 2009년 IAAF 공인 대회로 승격했고 2013년부터 IAAF로부터 6년 연속 실버라벨 인정대회로 개최된다.

 

국내의 6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IAAF의 라벨 인증 대회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골드라벨)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하고 "시민들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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